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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재활사업

<24.06> 비전 내부aa 사전모임 진행

관리자 2024.06.24 17:08 조회 441
6월 20일 오후 7시

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프로그램실2에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팀 양회창회복상담가 선생님과 함께

단주회복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이 한 분, 한 분 일상 속에서의 회복경험과 단주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나누었고 이런 모두의 경험담이 우리가 알코올문제로부터 벗어나는데 큰 힘과 지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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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을 이용합시다. 

 하루를 술 생각 없이 잘 보낼 수만 있다면 내일도 또 다른 오늘이므로 금주 생활을 계속 유지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따라서 오늘 하루 24시간을 잘 쪼개어 일정한 시간 간격마다 목표를 정해 놓고 그 일을 얼마나 성취했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술 생각을 잊게 할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데 큰 기여를 하므로 반듯이 명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1. 오늘만은 이 하루를 철저히 살기로 마음먹으며 모든 문제를 즉시 해소 시 킬 목적으로 먼 목표를 설정하지 않겠다. 평생 동안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는 섬뜩하게 느껴질 일도 12시간 동안은 해낼 수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2. 오늘만은 행복해 보겠다. 아브라함 링컨은 “모든 이들은 자기가 행복해지기를 결심한 만큼만 행복 하다”고 말했다. 그의 말은 옳다. 나를 절망시키는 생각에 머물러 있지는 않겠다. 그러한 생각들을 내 마음에서부터 몰아내고 행복한 생각으로 그 자리를 메우겠다.
3. 오늘만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따르겠다. 나는 현실을 정면으로 맞겠다.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 들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다.
4. 오늘만은 나는 내 마음을 향상시켜 보겠다. 나는 정신적 건달이 되지는 않겠다. 나는 노력과 사색과 집중이 요구되는 어떤 것을 억지로라도 읽어보겠다.
5. 오늘만은 나는 나의 영혼을 세 가지 방법으로 훈련시켜 보겠다. 나는 그 누군가를 위해 그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하나의 선행을 하겠다.(내가 한 선행을 그들이 알게 되어도 상관은 없다) 해야만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제까지 미루어 온 일을 적어도 두 가지는 해 보겠다. 내 감정이 상처받을 수도 있겠지만 오늘만은 그것을 나타내지 않겠다.
6. 오늘만은 유쾌히 보내겠다. 할 수 있는 한 즐거운 표정을 하고 알맞은 복장을 하고 부드럽게 담소하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그 누구도 비방하지 않겠다. 오늘만은 내 자신 말고 그 누구를 향상시키려 하지는 않겠다.
7. 오늘만은 하나의 계획을 가져 보겠다. 철두철미하게 그 계획에 따르지는 않겠지만 그 계획을 가짐으로써 성급함과 우유부단이라는 두 가지 폐단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것이다.
8. 오늘만은 불안해하지 않겠다. 나는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불러 모으고 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 나는 세상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다만 내가 세상에 기여 할 때 세상 또 한 내게 기여하리라는 사실만을 깨닫고 있을 것이다. 




정신건강회복지원 ‘마음돌봄’ 비전AA모임은

 

알코올사용장애의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도록 서로 도우며 경험과 힘, 희망을 함께 나누는 모임입니다.

 

 



가입비나 사례금은 필요하지 않고, 술을 끊겠다는 열망이 있는 누구든 가입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A.A모임들은 '12단계 치료'를 기초하고 있습니다.

 
알코올사용장애의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